중앙그룹, 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가족친화적 ESG 경영 실천
중앙그룹, 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가족친화적 ESG 경영 실천
중앙그룹, ESG 경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할 것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5.01.13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중앙그룹이 지난 10일(금) 그룹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겨울방학 맞이 사옥 견학’을 진행했다. 중앙그룹은 2022년부터 동·하절기 방학 시즌에 전 계열사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사옥 견학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올해에도 임직원 및 자녀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뉴스
ⓒ중앙그룹

 

이날 함께한 어린이들은 빌딩 1층 로비에 집결해 뉴스 보도국, 스튜디오 세트, 부조정실 등을 차례차례 방문했다. 특히 방송 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부조정실 견학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아이들은 “TV가 굉장히 많아요. 꼭 우주선 날리는 관제탑 같아요”라고 신기해하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디 있어요?” “우리 엄마는 어디에서 일해요?” 등 깜찍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날 9세 쌍둥이 자녀와 함께 참여한 윤영석 리더는 “아이가 평소 ‘아빠는 어디서 일하냐’고 회사를 무척 궁금해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다”며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좋은 프로그램 같아 주변에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그룹은 가족친화경영이 ESG경영의 필수 조건이란 판단 하에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2년 조직문화 혁신안 ‘네오중앙’을 선언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임직원 초등생 자녀 초청, 신입사원 가족 초청뿐만 아니라 △사내 어린이집 운영 △자율적으로 시간을 정해 출퇴근하는 시차출퇴근제 △일정 기간 동안 제주와 평창에서 워케이션이 가능한 ‘휘:워크’ △일정에 맞춰 근무지를 효율적으로 선택하는 ‘네오스테이션’ 등 여러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한 격주에 한 번 시행하는 ‘제크데이(J.Creative Day)’를 통해 직원들의 자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 생활을 통한 자기 개발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구성원의 인사이트 함양을 돕고 자기주도형 인재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다. 이 같은 다양한 제도의 안착으로 중앙그룹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성환 중앙홀딩스 인사지원담당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유연한 업무환경이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개인과 회사의 동반 성장,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안착을 위한 ESG 경영을 통해 중앙그룹만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그룹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ON(溫)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를 2020년부터 연 2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7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