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준구 기자]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장경태)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원존에서 ‘4.2 구로구청장보궐선거 본경선 합동연설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델리민주, 서울시당 유튜브 M-TV, 오마이TV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번 연설회는 단순한 후보자 간 경쟁을 넘어 구로구의 미래를 설계하고 비전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민주당이 지향하는 당원 주권 시대를 구현하며, 당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민주적 정당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경선 후보자 소개 △구정 운영 프레젠테이션 △상호 보충 질문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본경선에 참여한 △기호 1번 박무영 △기호 2번 박동웅 △기호 3번 구본기 △기호 4번 장인홍 예비후보는 각자의 정책 비전과 구로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설회가 끝난 뒤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국민참여경선에서 박동웅과 장인홍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후 당내 재심과 최고위의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한편, 4.2 구로구청장보궐선거의 최종 민주당 후보를 확정 짓는 결선 합동토론회는 오는 20일(월)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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