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차세대 바텐더들의 개성 넘치는 칵테일을
페르노리카 코리아, 차세대 바텐더들의 개성 넘치는 칵테일을
월드 베스트 바부터 라이징 바까지… 다양한 바에서 차세대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칵테일 경험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5.01.1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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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칵테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개최하는 그룹 최초의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SIP Supernova Cocktail Grand Prix)’의 ‘마켓 챌린지’를 통해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 (Share, Inspire, Pioneer의 약자)의 이름을 따, 열정을 나누고 (Share), 영감을 고취시키고 (Inspire), 변화를 선도(Pioneer)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시아 국제 대회의 한국 대표 바텐더 선발을 위한 한국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8년 이하 경력의 잠재력 있는 차세대 바텐더를 대상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14개 주요 위스키(발렌타인, 제퍼슨, 제임슨, 시바스리갈), 보드카(앱솔루트), 데킬라(알토스), 진(몽키47, 키노비, 말피, 비피터), 럼(하바나 클럽), 리큐르(릴레, 말리부, 깔루아)를 활용해 한국만의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칵테일 레시피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4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바텐더들은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각자 소속된 바(bar)에서 서류 예선에 제출한 칵테일 레시피의 현실성과 상품성 등을 평가받기 위한 ‘마켓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경력 8년 이하의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바텐더들 답게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칵테일 레시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마켓 챌린지’ 기간에 바(bar)를 방문하면 차세대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칵테일을 경험하고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서 평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마켓 챌린지’에서 맛볼 수 있는 칵테일을 살펴보면, 위스키, 진, 데킬라, 럼,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들이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되고 있고, 여기에 직접 재배하거나 제조한 부재료에서부터, 국내 여러 지역의 토산품, 제철 식자재 등이 칵테일 부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육해공의 다양한 제철 식품들이 활용되어 한국만의 독창적인 시그니처 칵테일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마켓 챌린지’가 진행되는 지역은 종로, 중구, 용산, 마포의 강북 지역은 물론, 서초, 강남, 송파구의 강남 지역과 경기와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어 여러 지역의 바(bar)를 호핑 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무엇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개최하는 그룹 최초 국제 바텐딩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칵테일 레시피를 선보여 주신 차세대 바텐더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켓 챌린지’를 통해, 소비자들 역시 차세대 바텐더들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켓 챌린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8인은 오는 2월 열리는 한국 최종 결선에 진출해 경쟁할 예정이며, 한국 최종 결선에서 선정된 3인의 승자는 4월 상하이에서 9개국의 바텐더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국제 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로 참가하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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