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이명우)는 2025년 1월 22일(수) 오후 2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강원 영상 및 콘텐츠 분야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사업설명회는 강원 영상산업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강원영상위원회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도내 영상산업 및 콘텐츠산업 관련 단체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양 기관의 소개, 2025년 추진사업 안내, 사업 담당자 질의응답,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4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0건의 촬영 유치를 통해 전국 15개 지역영상위원회 중 두 번째로 높은 촬영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강원 영상콘텐츠 창작 지원과 강원영화학교 운영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국내 주요 영화제에 진출하거나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 및 시사회․영화 토크 개최를 통해 25,341명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3건, 고도화 지원 3건, 콘텐츠 기업 홍보 마케팅 지원 5건, 콘텐츠IP 11개를 개발했다. 특히, 강릉지역의 센트오브사운드(대표 박소현)는 강원 콘텐츠 기업 성장 고도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기존 사업의 변경 사항과 신규 사업에 대해 소통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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