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미혼모 사례와 복지정책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미혼모지원정책 바로알기' 세미나가 오는 8일(토) 오후 2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송향섭 센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현 한국미혼모지원 네트워크 대표인 리차드 보아스 박사의 오프닝 인사로 시작되며 전 버몬트주 복지부차관이자 현 버몬트대학 사회정책학 박사 세릴 미첼 씨의 '미국 미혼모지원정책'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미혼모 당사자의 '한국 미혼모지원정책' 발표 및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혼모 당사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미혼모 자신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백영미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