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서 강력(강신선 팀장)4팀은 대낮에 빌라 출입문 잠금 장치를 노루발로 손괴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26회에 걸쳐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상습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피의자 최모(32세)씨는 인천지역을 돌며 중부10건, 남동2건, 부평14건 범죄를 저질러 중부서 강력4팀은 추적한 끝에 피해품 일부 및 범행 도구를 압수했다.
특히, 피의자는 동종 범죄로 징역 2년 6월을 복역하고 작년 4월 20일 출소한 자로서 올해 4월 22일∼7월 1일 사이 동구·남동구·부평구 일대 주택가 빌라에서, 노루발(속칭 빠루)로 출입문 잠금장치를 재끼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26회에 걸쳐 5,1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했다.
중부서 강신선 팀장은 "인천지역 노루발 절도가 너무도 빈번해 조원들과 야간 당번까지 편성 부평구 부평0동 000-0 앞 노상에서 피의자를 잠복 끝에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수사과정 동일수법 사건을 분석했고 구속 수사 이후 추가 여죄를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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