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9.05㎞의 노선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면목선은 당초 민간투자사업으로 시작되었으나,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여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었다. 2024년 6월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여 서울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16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를 시행할 예정이다.
면목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후에도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 등 착공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착공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 수 있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남궁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하였으며, 운영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남궁 의원은 “면목선은 서울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발이 되어 교통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본 의원도 면목선이 건설되는 지역의 주민으로서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시의회의「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구성 결의를 다시 한번 환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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