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와 안정농협(황갑식 조합장)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조기햅쌀을 생산하기 위해 4월 30일 첫 이앙한 벼를 8월 16일 장수면 화기리 이시욱씨(1ha)를 시작으로 관내 첫 벼베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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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
815(광복쌀) 생산단지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재배한 것으로 쌀값 하락에 따른 쌀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 조기햅쌀 단지로 영주 이미지를 브랜드화하여 틈새시장를 개척하고자 영주시 관내에 진부올벼, 태봉벼(18농가)를 심어 조성하였다.
생산된 벼는 8월 16일을 전후하여 8월 25일까지 전량 안정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할 계획이며, 8월 20일부터 택배·인터넷·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수확된 쌀은 8kg(4kg 2개)단위로 포장되어 판매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안정농협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고급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조기햅쌀단지로 영주시를 리딩 브랜드(Leading Brand)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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