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이찬호)는 동료이장이 어려움을 당해 모내기를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면사무소 직원 및 다른 이장들과 함께 이앙기 5대를 지원하여 지난 5월 23일 20,000여평에 모내기를 마침으로서 교동면 이장단의 훈훈한 정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은 모내기 일손 돕기 모습 ⓒ강화군청
이번 모내기 일손돕기는 교동면 무학리 이장이 부인의 암투병으로 병세가 위중하여 부인 곁에서 병간호를 하느라 아직까지 모를 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교동면 이장단 협의를 통해 이장들이 보유하고 있는 이앙기 5대를 동원하여 아침 일찍부터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를 끝냄으로서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에 대해 인근지역 주민들은 모내기철 본인도 바쁜 시기에 민관이 힘을 합해 어려움에 처한 동료이장에게 도움을 준 교동면 이장단의 단합된 힘에 박수를 보내며, 교동면의 앞날이 밝다고 호평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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