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길거리에서도 헤드폰·이어폰을 사용하여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음악 및 음향 관련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헤드폰·이어폰 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헤드폰·이어폰을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도구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실용성 등에 대한 부분도 많이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음질, 패션, 기능성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헤드폰·이어폰 제품들을 알아보자.
프리미엄 하이엔드 헤드폰 ‘소울바이루다크리스 SL300’
미국 힙합 거장 루다크리스가 사운드와 디자인 설계에 직접 참여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소울바이루다크리스 SL300’가 수준 높은 음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소울바이루다크리스 SL300’에 탑재된 차별화된 소음 제거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비롯하여 강력한 베이스와 깔끔한 중고음 처리는 최상의 환경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소울바이루다크리스 SL300’의 Over-ear 디자인은 귀를 완벽하게 덮어주어 편안한 착용감도 함께 선사한다. 특히 헤드밴드 디자인은 영국의 최고급 수입차인 벤틀리 차량의 격자 무늬 시트에서 디자인 컨셉을 빌려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더불어 푹신한 느낌을 살린 격자무늬는 오래 착용해도 귀와 머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기능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디자인이다. 제품의 양쪽 심벌에는 세련된 LED의 트렌디함를 적용하여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헤드폰 안쪽에 위치한 버튼을 활성화시키면 심벌 LED가 화려하게 빛이 난다. (가격 449,000원)
Real 4D 체감 진동 이어폰 바이브비에스 ‘BS-80S1M’
게임, 영화를 즐기는 마니아라면 바이브비에스 ‘BS-801M’ 가 적격이다. 바이브비에스 이어폰은 특수설계 울림통과 특허기술인 ‘Real 4D’ 체감 유닛을 탑재해 생생한 입체 사운드 재현이 가능하다. 현장감 넘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게임 시 착용할 경우 익사이팅 한 현실감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이브비에스 ‘BS-8051M’은 5.1채널 음향을 지원하는 AC3코덱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영화 감상 시 섬세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 39,800원)
귀마개도 되고, 헤드폰도 되는 오디오테크니카 ‘ATH-FW44’
깜찍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색 헤드폰이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FW44'는 이어패드에 토끼모피를 사용하여 귀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보호한다. 또한 슬림레이저 헤드밴드를 사용하여 헤어스타일을 망가뜨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30mm드라이버의 고음질설계로 음질도 뛰어나다. 포터블헤드폰은 한정판으로 출시 됐다. (가격 69,000원)
초콜릿 이어폰 ‘AIN-60’, 로즈 이어폰 ‘EHP-AIN50’
개성이 강해 남들과 비슷한 스타일을 싫어한다면 외관부터 눈에 띄는 초콜릿 이어폰 ‘AIN-60’, 로즈 이어폰 ‘EHP-AIN50’을 추천한다. 보는 순간 입안에 군침이 도는 초콜릿 모양부터, 사랑스러운 장미 모양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무장한 이들 제품은 개성강한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초콜릿 이어폰 ‘AIN-60’은 깔끔한 케이블 정리를 위해 이어폰 정리 도구와 여분의 이어폰 캡을 준다. (가격 20,500원) 로즈 이어폰 ‘EHP-AIN50’은 9mm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해 저음역부터 고음역까지 생동감 있는 소리 전달이 가능하다. (가격 22,500원)
소울바이루다크리스의 국내 시장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창우 부장은 “최근 헤드폰·이어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며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음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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