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홀에서 18일(화)부터 오는 20일(목)까지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주최로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2005년 산업자원부가 ‘e-learning 세계화 원년’을 선포한 이래,
우리나라의 선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다녀간 외국관계자가 약 45개국, 총 2,758 여명에 이를 정도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이러닝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이러닝 노하우와 비전을 크게 홍보함으로써
이러닝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더 강화시키고, 범부처 수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이러닝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더욱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이러닝 산업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즐기면서 체험하는 이러닝(enjoy experience e-learning)"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박람회는 총 377 부스, 국내외 약 85개 기관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이러닝 테마관, 국제관, 산업관 등의 전시관들로 운영, 국제 컨퍼런스(9.19~20), 에듀테인먼트 경진 대회(9.19), 이러닝 페스티벌(9.18~20) 등의 부대행사로 이뤄질 것이다.
각국의 이러닝 교육 시스템 공유, 개발도상국들의 정보격차를 해소, 이러닝 정책 및 산업 홍보와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이러닝 선도국 임을 크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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