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고화질 HD스마트폰 ‘옵티머스LTE’가 개통 15만대를 돌파하며 LTE시장에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옵티머스 LTE' 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지난 10월 5일 ‘옵티머스 LTE’를 SKT와 LG유플러스에 공급한지 40여일 만인 14일에 개통 1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개통 속도는 LG전자가 출시한 기존 스마트폰 판매 속도의 2배에 달한다. LG전자는 특히 지난 11일(금)에는 하루 개통 1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LG전자는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 LTE 화이트’가 여성 소비자들과 젊은 세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판매 상승세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티머스LTE의 돌풍 요인은 글로벌 LTE 특허 세계 1위인 LG전자의 기술력, 초고화질 ‘IPS True HD’ 디스플레이, 1.5GHz 듀얼코어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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