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점에서 <포스트 명절 인기 상품 할인전>을 진행해, 명절 후 주목 받는 주방용품, 라면, 안마용품 등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명절 이후에는 남은 음식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용이한 ‘밀폐용 보관용기’ 수요가 증가해 평소보다 매출이 10% 가량 늘어난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밀폐용기 중 가장 인기 있는‘락앤락 보관용기’를 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시세 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락앤락 비스프리 테이블 탑’ 시리즈 상품을 2개 1세트로 기획해 ‘정사각 세트(580ml/2P)’와 ‘직사각 세트(710ml/2P)’를 각 8,900원에, ‘원형돔형 세트(630ml/2P)’를 11,900원에 판매하며, ‘락앤락 유로 글라스’ 시리즈 상품을 ‘2+1 세트’로 기획해 ‘정사각 세트(500ml/3P)’를 15,600원에, ‘직사각 세트(630ml/3P)’를 17,800원에, ‘원형 세트(380ml/3P)’를 11,8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내구성이 강해 잘 깨지지 않고, 일반 플라스틱 소재와 달리 유리처럼 맑고 투명해 용기 안의 내용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정리 및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다양하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상차림을 벗어나 간편하고 깔끔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며 명절 직후에는 라면 매출이 평소보다 15~20% 가량 늘어난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라면 5종 기획전’을 진행해, 봉지라면(5입) 구매시 1개를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삼양라면 클래식(5입)’을 2,700원에, ‘농심 안성탕면(5입)’을 2,600원에, ‘농심 진국쌀 사리곰탕(5입)’을 3,400원에, ‘삼양 포장마차 우동(5입)’을 3,180원에, ‘삼양 나가사끼 짬뽕(5입)’을 3,950원에 판매하며, 각 상품에 해당되는 봉지라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 명절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줄상품으로 ‘발마사지기’, ‘족욕기’,‘안마의자’등 안마용 가전용품도 20~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준비해 먹기 때문에 명절 직후에는 밀폐용기나 라면 등이 인기를 끌어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