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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 롯데홈쇼핑’(m.lotteimall.com)을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상품 구매 시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휴대폰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의 급격한 확산으로 20~30대뿐만 아니라 40~50대까지 모바일을 편리한 쇼핑매체로 활용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하루 700여 명 정도이던 롯데홈쇼핑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현재 4만 명 수준에 이르고 있다.
롯데홈쇼핑 EC부문 하동수 부문장은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결제 시스템 또한 빠르고 간편하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평소 외우기 힘든 카드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8월 10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성 갤럭시탭 10.1’과 적립금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 즉시 10만원, 5만원, 3만원, 1만원 적립금 혹은 1,000/500/100/50 포인트 중 하나에 100% 당첨 된다. 또한 응모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탭 10.1’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안에 휴대폰 결제를 통해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아이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3천원/2천원으로 구성된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정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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