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D 노트북 ‘SENS RF712’ 출시
삼성전자, 3D 노트북 ‘SENS RF712’ 출시
  • 대한뉴스
  • 승인 2011.04.26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17.3형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 기술 적용으로 기존제품보다 두 배 가까이 밝은 3D 노트북 ‘삼성 센스 RF712’를 국내 시장에 26일(화) 선보였다.

‘삼성 센스 RF712’는 현재 출시된 3D 노트북 중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로(400nit) 생생한 3D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고 3D 안경 착용 시 사용자가 느끼는 화면 축소 현상과 어두운 영상을 극복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 방식 3D를 적용해 풀HD 고해상도의 시야각이 넓은 3D 영상을 제공하고, 블루투스 방식의 안경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3D 영상, 게임과 사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2D 영상을 3D로 변환하는 컨버팅 S/W가 내장되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3D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텔의 2세대 쿼드 코어 CPU를 탑재해 빠르고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AMD사의 고성능 게이밍(Gaming) 그래픽 카드 (High-End AMD HD6650M 2GB Graphics) 탑재로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ODD는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기본 장착되고 스토리지도 750GB HDD를 탑재했다.

삼성전자의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능을 탑재하여 제품을 덮을 경우 슬립모드로 들어가면서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시작하는데 3초 밖에 걸리지 않아 기다리는 번거로움과 데이터 손실 우려를 없앴고, 삼성 모바일 PC의 독자적 배터리 기술인 파워 플러스(PowerPlus)를 적용해 기존 배터리 대비 수명이 3배 이상 연장됐다.

USB 2.0 대비 속도가 10배 빠른 USB 3.0을 지원하여 보다 빠른 속도로 음악, 사진, 영상을 전송할 수 있고, 알루미늄 팜 레스트 (Palm Rest)를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SRS랩의 3D 입체 음향 사운드를 적용한 아쿠아스틱 챔버 시스템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RF712는 삼성전자의 3D 기술과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며,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 성능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고화질 3D 영상과 게임을 즐길 수 있어 PC 매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RF712는 5월 2일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출시가는 260만원이다. 3D 컨텐츠와 3D 안경은 삼성 3D 모니터와 호환이 가능하고, 노트북 구입 시 3D 안경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안수정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 다이나믹코리아 2003년 10월4일 (등록번호 :서울중 175호)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