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FDA, 유럽 CE마크 등 국제적인 제반 자격과 인가를 취득
최근 미국 FDA, 유럽 CE마크 등 국제적인 제반 자격과 인가를 취득
(주)OS메디 윤창수 대표
  • 대한뉴스
  • 승인 2011.04.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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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중소 의료기기업체가 의료용 깁스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OS메디 윤창수 대표<左사진>는 석고 깁스(Gips) 이후 골절환자들이 고통 받아왔던 통풍 및 발수문제를 해결한 신개념 의료보호대 맞춤형 깁스(CAST)를 개발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OS메디 윤창수 대표는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우레탄경화제를 이용한 고기능성 맞춤형 깁스제품을 개발했다. 최근 미국 FDA, 유럽 CE마크 등 국제적인 제반 자격과 인가를 취득하고 국내외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첨단 녹색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보호대


(주)OS메디는 첨단 녹색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의료보호대로 해외시장을 겨냥, Greentech Cast(깁스)와 Splint(반깁스)를 생산한다.

"당사의 특허 받은 제품은 최첨단 녹색기술을 이용하여 항균 및 방수처리를 한 폴리에스테르사를 사용하여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한 특수형상의 보호대를 제직하고, 여기에 수경성 경화액을 함침하여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는 신개념의 CAST(의료보호대)를 생산하고 있죠."

윤창수 대표는 깁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스타킹처럼 쉽게 신을 수 있고 물이 스며들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깁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특장과 세계 유일의 특허


현재 세계 깁스시장은 3M에서 개발한 유리섬유테이프제품이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3M의 제품은 시술부위에 보호대와 솜붕대를 덧댄 후 경화액을 함침한 유리섬유테이프를 7~8겹 감아 굳히는 방식으로 기존 석고제품 보다 가벼운 장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통풍이 되지 않고 땀 등 수분으로 인한 비위생적인 문제점은 여전한 것으로 지적 받아왔다고 한다.


(주)OS메디는 기존의 보호대(스타키넷)와 솜붕대를 하나의 피부보호대로 통합하여 방수

및 항균처리를 한 폴리에스터 섬유를 사용하여 스타킹 형태로 제작하였다. 피부보호대와 깁스를 모두 스타킹을 신듯 시술함으로써 30분 내외 걸렸던 기존의 시술시간을 5분 정도로 단축시켰다. 특히 신축성을 지닌 피부보호대와 인체공학적 디자인한 깁스는 환자의 팔, 다리의 각 부위와 굵기에 맞춰 모든 부위에 고른 압박이 가해지도록 자동으로 밀착된다.


피부보호대와 깁스는 그물망 구조로 제작되었고 깁스에 함침시킨 수경성우레탄이 물과 공기를 만나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서 경화가 이루어진다. 윤 대표는 "경화가 이뤄진 이후에도 깁스에는 그물 형태의 통풍구가 남아 있어 골절환자들이 깁스를 착용한 채로 샤워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4~12주의 착용기간 동안 가려움이나 수포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손상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깁스는 현재 한국식약청(KFDA), 미국식약청(FDA), 유럽 의료용품인증(CE), 중국 청도식약청 인증을 받았고, 한국 및 중국 특허를 획득했으며 PCT(특허협력조약)에 특허출원을 하여 선진 17개국에 특허우선권을 획득하였다.


깁스의 품질혁명을 세계에 전하다


(주)OS메디 제품은 기존의 테이프형 깁스처럼 유리섬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깁스”라고 윤대표는 확언하고 있다. 또한 유리섬유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골 유합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x-ray 촬영 시 유리섬유를 사용한 기존의 제품에 비해 x-ray 투과성이 뛰어나 골 유합의 미세한 상태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깁스의 소재는 석고와 유리섬유로 이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되어 환경에 유해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 우리는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환경에 유해한 제품일지라도 유리섬유테이프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저희가 일반폐기물로 분류되어 친환경까지 고려하여 세계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깁스를 개발하여 전세계, 특히 선진국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는 윤대표는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제품이기에 해외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이미 미국 벤더를 통해 연간 5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중국과 중동아시아 뿐 아니라 이태리, 터키 등 유럽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외에도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남미의 바이어들과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깁스에 관한 애로사항을 연구하다 시작한 사업


윤창수 대표와 사업을 함께 시작한 한종근 부사장은 "석고의 문제점인 무겁고, 가렵고, 냄새가 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가져왔지만, 깁스라는 의료보호대가 치료용으로 사용되어, 여기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결국 3차까지 실패를 거쳐서 제품 탄생되었지요. 사람의 인체는 다리와 허벅지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의사의 자문을 받기 위해 광주에서 춘천까지 돌면서 문제를 개선하면서 수정을 거듭해왔어요."


국내 제품이 오히려 국내에서 인정받기 쉽지 않아 아쉬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마케팅과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좋은 기술을 개발했으나 생각대로 국내에서 인정받기 힘든 점도 있다. 우리나라는 의료 관련 제품 기반이 약한 편이다.

윤창수 대표는 "현재 국내에 테이프형태의 깁스를 취급하는 업체는 17개이며 수입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시판이 쉽지 않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사업제휴나 (제약회사 등...) 합작을 요구하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경영요구상(경영권)의 문제 때문에 제 3의 업체와 협력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에 의하면, 아이디어의 기발성과 제품의 완전성은 인정되나 경영권의 문제로 국내에서 사세를 확충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다.


윤창수 대표는 "힘든 상황이기는 하지만 국내 시장 공략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좋은 제품을 열심히 홍보하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품이 우수하더라도 병ㆍ의원에서 물품을 구입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이에 따라 그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소량이라도 공급을 시작하여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은 기술


(주)OS메디 윤창수대표는 “우리 기업인들은 환경을 고려하여 후손에게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물려주어야만 한다는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이에 걸맞은 기업 활동을 해야 하며, 앞으로는 친환경적인 기술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깁스'를 생산한다는 (주)OS메디는 세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과 기술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중국에서 해외 생산기지가 운영 중이며, 이를 확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터키에서도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제의가 들어와서 고려중이다.


"동남아시아나 중동지역에서도 자국 내의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제의가 들어오기는 합니다만, 빠른 성장보다는 차근차근 탄탄한 기반을 다져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는 제품 해외진출이 로열티 개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고 말한다.


현재 개발된 깁스는 인간의 팔, 다리 위주로 제작됐으나 향후 특수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애완견들도 부상을 많이 당하는데 애완견 깁스 제작도 고려중입니다. 또 프로나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의 정강이보호대가 플라스틱인 것을 고려해서 앞으로 이를 스플린트로 대체할 계획을 생각 중이죠. 이밖에도 손가락 포함해서 목부분 보조 깁스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프런티어가 되는 것이 소원


회사는 연구 및 기술개발 그리고 판촉, 영업 등 업무를 구분하여 맡은 바 업무를 서로 분담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유기적으로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장의 자동화로 직원 수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상당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공장 규모는 500평 정도이지만 세계적 품질을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기술이 완벽해야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 수 있고 또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죠!"


인생의 마지막을 움직이는 열정과 도전, 꿈이 실현되는 한국인의 의지와 투지가 보이는 (주)OS메디 윤창수 대표와 직원들의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it is pleasant for us to introduce our innovative product "breathing cast" to you.


Advantage of our cast is


1.Simple to apply and takes shorter time to apply in comparison with conventional casts.

2.Has excellent breathability and gives comfortable feeling while wearing a cast.

3.Ergonomically designed and therefore gives perfect fit

4.Gives superior radiolucency.

5.You can shower or bathe due to a functional skin protector from waterproof and bacteriostatic polyester yarn.

6.Easy to dispose by fire as it doesn’t contain fiberglass (general waste)


Our product is patent-registered in Korea and China, has obtained the right of priority in 17 countries and certifications such as KFDA, FDA, CE, Qingdao FDA, ISO9001:2008 and GMP.


In the future we will do our best to provide first-class Orthopedic Surgery Products.

Thanks .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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