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4필지, 총 149천㎡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지 공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말 준공예정인 아산신도시 1단계 배방지구에 이어 추진하는 2단계 아산탕정지구는 총면적 5,170천㎡으로 주택 21천호가 건축되어 총 54천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며,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이 적용되고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높인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KTX경부고속철도, 수도권 전철 및 장항선이 사업지구내에서 환승체계를 갖추고 통과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및 북천안 IC에서 신도시까지 직접 연결하는 도로망이 까지 형성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근접성이 탁월한 준 수도권역으로서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이미 조성이 완료된 불당택지개발지구내 중심상업지역과 천안시청을 마주보며 하나의 새로운 천안 중심생활권으로서 발전할 최고의 요지이다.
또한, 기반시설 및 거주여건이 양호하고 탕정산업단지를 비롯한 백석산업단지 등 6개의 산업단지와 1,700여개의 중소기업이 들어서 있는 충분한 산업인프라가 주변에 구축되어 있어 풍부한 주거 수요를 기반으로 형성되는 우수한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상복합용지는 60~85㎡ 및 85㎡ 혼합형 아파트 555~682세대와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분양대금의 90%를 택지조성공사 착공 후 4년에 걸쳐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찰신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문의사항은 LH 아산직할사업단 판매부(041-537-2782,2732)로 하면 된다. |
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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