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10돌 맞았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10돌 맞았다!
올해 58개품목 신규선정, 총 553개품목 중 세계시장 점유율 1위 119품목
  • 대한뉴스
  • 승인 2010.12.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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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이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2010년도 세계일류상품 58개 품목(현재일류 32개, 차세대일류 26개), 생산기업 68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현재일류상품(세계점유율 5위권이내)과 차세대일류상품(5년이내 점유율 5위권 진입가능)으로 나눠 품목과 생산기업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시행 첫해 120개이던 품목이 지금은 553개로 늘어났으며, 세계 1위 품목도 119개로 조사됐다.

세계일류상품 현황

구 분

(계)

현재일류

차세대일류

(1위)

일류상품 수

553

376

(119)

177

․대기업제품

183

163

(63)

20

․중소기업제품

359

212

(56)

147

․기업 미지정

11

1

-

10

* 대기업, 중소기업이 모두 생산하는 품목은 중소기업제품으로 분류

지경부는 7일, 교육문화회관(양재동)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신규 68개 기업에 대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신규로 세계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스타코(조립식 화장실), 제일모직(평판TV하우징용 고광택 플라스틱수지), 이녹스(3층 인쇄회로기판) 등 58개 기업으로, 이날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고, 이미 선정된 상품에 대해 10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날 지경부 박영준 차관은 세계일류상품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고, 내년부터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을 현행 1회에서 2회로 확대함과 동시에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인 World Champ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지원체계도(자료 지경부)

상품선정

지 원

사후관리

상품 개발

경 영

해외마케팅

한국생산성본부

산업기술평가원

기업은행

KOTRA

한국생산성본부

업종별 간사 기관 운영

발전심의위 운영

ㅇ기술개발지원

ㅇ신용대출 우대

해외전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세계일류상품전 개최

PM 운영

해외홍보

자격심사

일류상품 DB화

기업애로 조사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투자유치 지원

종합평가

수보/신보/기보

ㅇ보증한도 등 우대

중기청

ㅇ병역지정업체

선정 우대

한편, World Champ사업은 정부지원과 기업의 매칭(50:50)으로 기업의 해외진출 맞춤형 마케팅 제공(금년 : 5개기업 1억원씩 조성 → 내년 : 10개기업 내외)한편, 신청기업이 타켓으로 하는 나라에 대해 KOTRA KBC가 전담관을 지정, 시장조사 뿐 아니라 소비자 성향 등, 진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수시․정기조사해 보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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