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최첨단 시스템 갖춘 오픈디자인 지점 개점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최첨단 시스템 갖춘 오픈디자인 지점 개점
  • 대한뉴스
  • 승인 2010.12.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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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오픈하는 강남역 지점, 오픈형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시스템 선보여

- 세계 최초 지능형 순번표시 시스템 및 국내 최초 은행 지점 화상상담 시스템, 디지털 머천다이징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

-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관계 심화 계획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국내 최초로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미래형 인테리어와 획기적으로 디자인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지점을 오늘 개장한다. 이 최첨단 지점은 SC제일은행 강남역 지점(강남역 7번출구, 글라스타워 빌딩 1층)으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 있다.

▲ 왼쪽부터 디지털 머천다이징 시스템, 화상상담시스템, 고객의 동선으로 고려한 오픈형 디자인을 갖춘 SC제일은행 강남역 지점 내부 모습. ⓒSC제일은행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지점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강남역 지점은 오픈형의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은행지점으로 세계 최초 시스템인 ▲‘지능형 순번표시 시스템 (IQS)’과 두 가지 국내 최초 시스템인 ▲ 화상상담 시스템(Video Conference), ▲ 디지털 머천다이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은,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강남역 지점의 새로운 디자인과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세대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고객들과의 거래를 더욱 심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하며 “감성적 인테리어와 기술이 절묘하게 결합된 강남역 지점을 방문해 고객이 세련되고 오픈된 은행 공간에서 다양한 최첨단 편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이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길 바란다. 더불어, 이를 통해 고객들이 상품에 가입하고 친구나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은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새로운 영업점 디자인 1호점인 강남역 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신설, 이전, 리모델링 되는 영업점에 이 오픈형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며, 세가지 최첨단 기술은 고객들의 만족도와 기타 필요사항들을 감안해 세부 계획을 검토, 수립할 계획이다.

세 가지 최첨단 시스템 소개

IQS (지능형 순번표시 시스템), 세계최초: 지능형 순번표시 시스템은 전자태그(RFID Tag)를 이용한 번호표 발행 시스템으로서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은행 지점 서비스다. 고객들에게 전자태그를 제공하고, 이를 소지한 고객이 강남역 지점 방문 시 출입문을 통과하는 순간 자동으로 고객의 방문 사실이 인식돼 지점장 및 고객 담당 매니저에게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다리지 않고 은행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전자태그는 *프리퍼드 뱅킹, 으뜸뱅킹, PB고객들 중 내점 거래횟수가 많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적으며 수신(여신 상품 등 다양하고 심화된 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SC제일은행에 기여도가 높은 고객 등을 선별해 제공될 예정이다.

화상상담 시스템(Video Conference), 국내최초: 강남역 지점에는 국내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영업점과 본점을 고화질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투자 및 세무관련 고객 상담을 심층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본점에 상주하는 투자전문가들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이 투자상담에는 투자상담사 2명과 세무사 1명으로 팀이 구성된다

디지털 머천다이징 시스템(Digital Merchandising System), 국내최초: 디지털 머천다이징 시스템은 차세대 고객들을 위한 국내최초 시스템이다. 디지털 대화형 터치스크린과 비대화형 영상 시스템의 2가지로 구분되며, 이 시스템은 지점 내 고객대기공간 및 입구 등에 설치된다.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대기시간에 환율, 상품정보, 은행약관, 주변 SC제일은행 지점 위치 등 지점주변안내는 물론, 다양한 동영상과 컨텐츠, 이벤트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상품 선택도 할 수 있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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