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한․일 문화교류를 위해 주최한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2010 K-POP NIGHT IN JAPAN’가 지난주 저녁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新한류 돌풍의 주역인 포미닛(4Minute)과 제국의 아이들(ZE:A)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M Rookies에 선정된 틴탑(TeenTop), 드라마 <아이리스>와 <꽃보다남자>의 OST로 각각 인기를 끈 백지영과 티맥스(T-MAX)등이 참가했다.
또 일본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손호영, 일본에 첫 진출한 씨스타(Sistar), 지나(G.NA) 등 총 8팀이 출연했는데, 2시간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 내내 참석한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좌석에서 일어나 야광봉을 흔들며 환호했다.
이날 쇼케이스 기자회견장에는 뮤직온TV, 스카이퍼펙TV, 마이니찌 신문 등이 참석해 K-POP에 대한 일본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된 비즈니스 교류회에는 소넷엔터테인먼트, 오리콘, 소니아티스츠, 테이치쿠레코드, 일본레코드협회 등 일본 음악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한국정부의 음악지원정책과 한국기획사들의 향후 일본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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