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으로 구성된 메아리 합창단이 제 6회를 맞이하여 치명자산 성당에서 열렸다.
[대한뉴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하여 메아리 합창단이 지난 10월 30일 일요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치명자산 성당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지휘는 김태우씨와 반주 이현자씨가 맡았다.
제 1부~제 7부로 나뉘어져 가야금, 트럼펫, 섹스폰, 동요메들리, 기타연주회로 이루어 졌으며, 이날 공연은 200여명의 참석한 관객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를 같이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이 끝난 후 앵콜송과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10월의 마지막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휘 64세 김태우씨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믿음과 사랑으로 40년 동안 지휘의 길을 걸었다.
김태우씨는 노후를 음악과 멋지게 인생을 장식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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