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쉽사리 접하기 힘든 다양한 내용의 문화예술 행사가 인천의 한복판에서 인천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8일(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에 걸쳐 터미널을 찾는 고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소셜벤처 아오아가 기획하고 신진 예술가 다수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 <터미네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터미널을 이동하며 지나는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은 대합실에서 신진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희망하는 시민들에 한해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에는 4명의 동서양 화가들이 참여하며 이들이 직접 작품을 그린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티셔츠를 선물 받을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7시부터는 실외에서 인디밴드의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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