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기획행사의 일환으로 ‘대원군 행차’를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2회에 걸쳐 운현궁과 인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대원군 행차'는 고종을 대신해 섭정을 하며 서원철폐, 당파를 초월한 인재 발굴 등의 정치활동을 하였던 흥선대원군의 입, 퇴궐 행렬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한편,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도 운현궁 안에서 대원군이 타고 다닌 가마를 타보는 체험형 행사인 ‘일일 흥선대원군 행사 체험’도 실시 될 예정이며, 운현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아울러, 운현궁 ‘대원군 행차’의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혜원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