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특설무대 및 주변에서 31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2010 선유도 해수욕장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관광객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해변가족갯벌체험 등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설무대에서는 메인행사로 관광객과 도서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유도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초청가수공연, 댄스공연, 경품추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군산시 '2010 선유도 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에서 선유도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있다. ⓒ군산시청
특히, 이번 행사는 선유도 주민 공동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다시 찾고 싶은 섬, 다시 가고 싶은 섬 아름다운 선유도’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의 편익 증진과 도서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페스티벌의 장으로 마련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신바람 나는 축제 분위기는 선유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내기에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역 주민과 뜻을 모아 선유도만이 지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전하고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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