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흥선대원군(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26대 임금인 고종황제가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무명과 모시로 구성된 작품 전시회를 8월3일부터 9월5일까지 개최한다.
모든 제품이 손바느질로 이루어져 바느질의 아름다움과 전통 옷감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으로는 침구류(사진/右), 의류, 각종 소품류 47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인들이 감상할시 선조들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며 학생들에게는 고궁관람과 함께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운현궁 기획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관리사무소(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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