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민생고 해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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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치찾기 스마트폰 어플' 개발
  • 대한뉴스
  • 승인 2010.07.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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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5월 31일부터 시민 고객들이 시내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화장실 위치 찾기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서비스 한 결과 현재 9000여명이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내의 2300여개소 화장실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금년 9월까지 서울 시내 5200여개소의 모든 화장실을 안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과 윈도모바일폰으로만 화장실 위치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으로 안내 서비스를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스마트폰 화장실 위치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모발일 앱스토어 대한민국 1호점 T-store(http://www.tstore.co.kr)에 접속해 검색어 '서울시 위치찾기'로 '서울시 위치찾기_Window Mobile'을 찾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어플 관련 공중화장실 민원을 즉시 처리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시민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찾아간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 사항, 의견 등을 스마트폰의 이용후기란에 등록하면 실시간 검색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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