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캐나다의 스마트폰 업체인 RIM社의 BlackBerry 솔루션을 도입, 최적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다. 대상은 약 400대의 BlackBerry 스마트폰을 임원 및 식품사업총괄 영업사원 전원에게 지급하고, 국내 업계로는 최초로 영업 전반에 BlackBerry 솔루션을 구축하여 직접적인 세일즈 지원과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대상은 주요 의사결정권자의 부재시에도 지연 없이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게 됐고, 영업 직원들의 실시간 고객응대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대상은 향후 고객만족도의 향상, 업무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등으로 기업 생산성을 대폭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상은 현재 사내 인트라넷과 연결된 전자메일 송수신과 주소록, 스케줄 관리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BlackBerry Enterprise Server를 연동시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솔루션 도입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트라넷 공지, 임직원 조회 및 결재와 영업정보, ERP와 회계 관련 업무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자체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바일 솔루션 활용을 최대화 하고 있다.
수개월에 걸친 솔루션 테스트 기간을 거쳐 BlackBerry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대상은 중앙 통제가 가능한 기업 IT 인프라 환경 구축과 단말기 사용의 효율성 그리고 뛰어난 보안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실제로 BlackBerry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현재 대상 기업의 수 백 개에 달하는 IT 관리 정책에 따라 직원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단말기 사용과 기능을 중앙 관리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단말 간 AES 및 트리플 DES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성은 물론, 중앙 통제가 가능한 점과 BlackBerry의 높은 데이터 압축률과 긴 배터리 수명은 데이터 송수신과 이용 요금 절감에 큰 효과를 가져오며, 결과적으로 총 소유비용(TCO) 절감과 ROI에 있어서 높이 평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상 PI본부장 겸 CIO 김신홍 상무는 “BlackBerry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의 소통은 현장의 임직원들로 하여금 권한을 위양 받고 신속하게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무엇보다 시장과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으로 좀 더 다가가서 신속하게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며, “대상주식회사는 향후 BlackBerry 솔루션의 확대 도입과 자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 혁신 전략을 가속화, 업계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황명철 기획실장은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의 효율성과 함께 실제 사용하는 임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필요가 충족되어야 한다” 라며 “BlackBerry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현장에서의 보안 및 푸시 기능 기반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장시간 배터리의 사용과 같은 PC 대체 개념의 실질적인 사외 업무 지원에 매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즉 B2C 같은 영업환경에서는 노트북 만으로는 고객의 접점에서 신속한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BlackBerry 솔루션이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업무 효율을 증대시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주식회사는 모바일 오피스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BlackBerry 어플리케이션 자체 개발을 통해 모든 주요 업무 처리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임원 및 영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향후 BlackBerry 스마트폰을 전 직원 대상으로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모바일 통신 솔루션 공급이자 SK 텔레콤의 파트너 기업인 아이콘랩을 통해 공급되었다.
윤영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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