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가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0년도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 사업 생활밀착형 부문 1개소에 응모한 결과 3월 15일 선정확정 되어 올해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 군산시 조촌동 청소년문화의집 모습 ⓟ제공:군산시청
이번 공모사업 응모에 있어 도/시간 경쟁률이 치열하여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접근성 및 조성여건을 강조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벌인 결과 2006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군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6개소(구암/월명/미룡/미성/흥남/나포)에 이어 일곱 번째로 조촌동 청소년문화의 집에 조성될 조촌작은도서관(가칭)은 독서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추고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손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작은도서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의 발전이 도시의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