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최근 이범 교육평론가를 초청해 ‘공부의 신! 공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교육의 현실과 공부에 대한 비법에 대한 강연회가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170개 좌석보다 훨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공부의 비법을 전수받기 위한 관심도를 드러냈다.
▲ 교육평론가 이범이 말하는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비법ⓟ제공:군산시청
강연회에서 이범 교육평론가는 “중․고교 시절 주요 과목 모두 학원에 의존하다보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형성에 방해되고, 공부 이외의 지나친 자유 시간 박탈로 창의력이 저하된다”고 말하며,획일화된 교육, 주입식 교육, 사교육의 팽창, 교육 관료들의 무책임 등 우리 교육현실에 대해 비판하고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교육평론가 이범이 말하는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비법은
△ 사교육비, 무조건 줄여라
△ 가장 중요한 공부 기술은 복습기술이다.
△ 인터넷 강의를 적극 활용하라
△ 옆집 아이가 뭐하는지 신경 쓰지 말라는 것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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