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여행, 숙박, 교통, 해외 등 관광분야 업체들을 총 망라하여, 하나투어, 모두투어, 워커힐, 서울리츠칼튼 호텔 등 국내의 관광부문 주요업체 100여 곳이 참가한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동향뿐만 아니라 이들 업체에 대한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0 관광산업 일자리창출 정책포럼'을 통해 관광교육인증제 신설, 지역인력 고용확대방안 등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학계, 언론사, 연구소 등 유관기관 간 활발한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를 직접 찾지 못하는 구직자들은 인터넷 중계서비스 'Live Show Even'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채용박람회가 끝난 후, 동 사이트를 통해 3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온라인채용박람회에서 박람회 뒷이야기 및 채용소식, 맞춤형 무료 취업강좌인 온라인 리얼 세미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부에서는 2010년에는 청년인턴 채용의 정규직 전 환율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유망한 해외관광업체에 대한 인턴파견을 추진하며, 인력양성교육 및 자격증제도의 장기적인 개선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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