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글로벌콘텐츠 발굴위한 제작 지원
문화부, 글로벌콘텐츠 발굴위한 제작 지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역점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10.02.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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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영상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66억원을 투입,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미니시리즈, 단막극, HD급 대작 다큐멘터리, 중 저예산 다큐멘터리 및 교양 방송콘텐츠 포맷, 3D콘텐츠 등이며, 지원한도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이번 지원 사업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장르별로 균형 있고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제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단막극 분야를 새롭게 신설 및 지원키로 해,경제위기로 방송사의 프로그램 편성에서 제외 및종영됐던 단막극 부활을 위해, 신규로 10억 원을 투입하여 연간 20편을 제작지원해 신인 연기자, 작가, 연출가의 등용문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방송콘텐츠 글로벌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인 BCWW 기간에 해외 유명 연출가, 제작자들을 초청해 제작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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