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제작부터 해외 진출까지 유기적 지원
먼저 스토리텔링 저변 확대를 위해 ‘신화창조 스토리 공모전’응 범국가적 규모와 권위를 갖춘 가칭『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 할리우드 에서와 같이 인공지능(AI)시스템을 도입한 스토리 제작 솔루션을 개발·보급 그동안 축적된 문화원형 DB도 작가들에게 적극 개방하여 1:1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다.
세계 콘텐츠산업 本流로의 진출
작년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언급된 한중일 FTA에 대비, 콘텐츠산업이 선도적으로 산업간 교류의 장벽을 낮추는 데 앞장서도록 매년 개최되는 ‘한중일 문화산업포럼’을 콘텐츠 산업 공동협력 채널로 승화시켜 ‘한중일 국경 없는 콘텐츠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 3월중 ‘한중일 콘텐츠산업 협력TF’를 구성하고 동경에서 그 첫 회의를 개최하여 콘텐츠 공동제작, 공동마케팅, 공동펀드의 연계반안 등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부는 한-EU FTA 체결(금년 4월예정)을 계기로 콘텐츠 산업 교류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보다 많은 우리 기업들이 공동제작 방식을 활용하여 EU 역내 회원국 수준의 대우(EU회원국 역내 제작물 의무 방송 쿼터 포함, EU 영상물 보조금 수혜 등)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정보제공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미국과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게임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에도 국산 온라인 게임의 서버운용 및 네트웍 비용 등을 지원하는 GSP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한류문화 정착 ·확산
한류는 ‘대중문화’ 중심에서 ‘한국문화’ 전반으로, ‘아날로그 콘텐츠’에서 ‘디지털콘텐츠’로‘일방향’에서‘쌍방향’으로, ‘비지니스 중심’에서‘관계지향’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어 새로운 한류문화 형성과 이의 확산을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같은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2013년까지 3,1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수출 78억불, 매출 1억불 글로벌 콘텐츠 30개 육성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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