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대한상공회의소는 3.19(수)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상공의 날 52주년이면서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로서, 광복 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상공인을 격려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상공인의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현대모비스 성기형 고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소철영 사장, 삼동 이이주 대표이사 등 3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ESG경영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산업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197명이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광복 후 대한민국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 산업 강국이자 수출 강국으로 우뚝 선 것은 오롯이 상공인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고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금의 위기 상황도 상공인과 정부가 ‘원팀 코리아’로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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