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론칭 2년만에 글로벌 K-POP 팬들이 매일 찾는 대표 K-POP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엠넷플러스(Mnet Plus)’가 2025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플랫폼 사용자들의 반응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글로벌 팬덤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하여 매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
가장 크게는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엠넷플러스 디자인이 변경된다. 엠넷플러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미션들이 다양화되는가 하면, 포토 뷰어도 한층 세밀해진다. 무엇보다 상반기 내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서비스 언어를 확대하고, 자체 영상 플레이어를 도입해 실시간 라이브와 추천 VOD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매주 방송되는 World No.1 K-POP 차트쇼 Mnet ‘엠카운트다운’ 페이지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 페이지 홈 화면에 방송 직후 하이라이트 영상과 포토, K-POP 차트 결과가 보이며 매주 목요일 라이브 방송과 실시간 투표는 물론 △이주의 엠카픽 △사전 투표 △라인업 △미니 팬미팅 사전 질문하기 등 프로그램 사이클에 따라 요일별 봐야만 하는 콘텐츠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페이지에만 접속하면 하나의 가이드맵처럼 짜인 콘텐츠들이 자동으로 구현돼 K-POP 팬들이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팬터렉티브(팬+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재미도 한층 확대됐다. 많은 K-POP 팬들에게 사랑받은 엠넷플러스의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이자 ‘엠카운트다운’ 스핀오프로 MC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성한빈, 라이즈(RIIZE)의 소희,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명재현이 진행하는 <대기실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대친소’)가 다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엠카운트다운’ 본 방송 알림 기능인 카운트다운 설정도 가능하다.
엠카픽 투표 역시 주간 투표로 확대되어 좋아하고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향한 K-POP 팬들의 발걸음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채팅, 투표 참여 등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넷플러스는 “요일별 맞춤형 콘텐츠로 엠넷플러스를 찾으면 매일 새롭게 열리는 K-POP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덕질의 장을 만들고 싶다. 더욱 손쉽게 K-POP 콘텐츠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 나가며 글로벌 K-POP 팬들의 대표 디지털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유저들은 “사용하기 편리하다” “쉽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직관적이라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 나갈 엠넷플러스의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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