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월 20일(수) 2년 주기로 실시하는「2009 국민체력 실태 조사」결과를 21일(목) 발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에 의뢰해 시행한 이번 조사는 국민 건강 체력 증진과 국민체력지표 개발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것으로, 19세 이상 전 국민을 모집단으로 전국의 남여 4,0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신장, 체중, 신체질량지수,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주요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번 조사는 1994년 통계청이 승인(11304호)한 정기 실태조사이며, 유효 표본수는 4,000명으로 표본크기를 산정하기 위한 허용오차는 2.23%이다.
연구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체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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