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가치 지키려 선봉에 선 광화문···7일 결전 준비
보수 가치 지키려 선봉에 선 광화문···7일 결전 준비
전광훈 의장, “윤석열 탄핵 막고 이재명·조국 구속해 巨野 폭거 막아야”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12.0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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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100여만 명 대규모(집회 측 추산) 보수 집회가 7일 토요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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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5일 국가가 거대 야당의 잇따른 정부 관료 탄핵 시도로 국정 운영이 마비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계엄마저 무력화시키고 대통령까지 탄핵하려는 이재명·조국 대표와 야 6당의 횡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들을 향해 다시금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맞불 결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국본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이번 집회에 대해 “대통령 탄핵을 막는 것을 넘어 보수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대한민국이 이재명 정권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국민들은 대통령 탄핵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전 의장은 이번 비상계엄에 대해 “그동안 대통령이 언급해 온 종북주사파·반국가세력들을 물리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표가 지난 장외투쟁에서 “북한과의 평화가 경제이자 밥”이라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북한에 굴종하는 것이 국가 이익이라는 건 종북주사파적 사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러한 반국가세력이 암약한 국회를 저지하기 위해 계엄령을 내린 것은 그 명분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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