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과의 협업을 통해 ‘AI 융합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전KDN의 ‘AI 융합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한전KDN 기업탐방을 통한 최신 AI기술 적용 업무 현장 체험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한전KDN은 해당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남대, 동신대, 순천대 등 3개 대학 재학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와 함께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대학 방학기간 동안 참여 신청을 진행하였다.
9월 30일 호남대를 시작으로 10월 2일 동신대, 11월 22일 순천대 일정으로 각 일자별 20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한전KDN 나주 본사 기업탐방은 ▲채용설명회 ▲홍보관 관람 ▲재직 선배의 멘토링 ▲AI 교육 및 현장 체험 등으로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진행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한전KDN이 공공기관 최초 도입한 AI 기반 실습 과정에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Chat-GPT와 같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대학생은 “한전KDN의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비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AI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학생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의 기술적 강점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역량에 대해 정보를 습득하게 되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광주‧전남 소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ICT, AI 등 최신 기술 체험과 취업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인재의 성장 지원과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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