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국회의원, 군납사업, 중앙회 배만 불리는 사업으로 전락!
이원택 국회의원, 군납사업, 중앙회 배만 불리는 사업으로 전락!
산물 군납사업에 충남, 전북, 전남은 제외, 지역차별!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10.14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작년 기준, 수협 수산물 군납 매출액이 1,377억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산물 납품사업에 수협중앙회가 76%, 지역수협이 24%로 나타나, 수협중앙회만 배불리는 사업으로 전락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원택 국회의원(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산물 군납사업을 수협중앙회가 76%를 독차지하고 있고, 충남, 전북, 전남지역 수협은 군납사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 군납사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사업으로 지역수협은 수산물 군납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형편이다.

하지만 수협중앙회가 군납사업의 76%를 독차지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배제되는 등 지역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이원택의원은 “지역수협 4개중 1개가 부실우려 또는 경영관리대상 조합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수협중앙회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인 군납사업의 76%를 독차지하고 있다”면서“수협중앙회는 수산물 군납사업에서 손 떼고 지역수협으로 이양해야 한다고”고 말했다.

이어 이의원은 “수산물 군납사업에 충남, 호남, 전남은 배제되었다”며“군납사업이 지역 형평성에 맞게 재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