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9월 27일(금) 제326회 임시회 폐회 중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의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자회사 5개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 위원장이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 서울도시철도ENG㈜, 지티엑스에이운영㈜, 서해철도㈜,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을 직접 방문하여 각 자회사 대표 면담 및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교통 분야 대표공기업으로서 자회사를 통해 청소 및 환경관리, 설비 및 기술관리, 운영사업 등의 업무를 위탁하여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하루 7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울교통공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지하철 이용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은 45%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는 자회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검토하여 자회사 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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