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을 캠핑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캠핑 인구는 코로나19 이후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며, 2022년 이미 700만 명에 달했다. 국내 캠핑 시장 규모도 2023년 기준 약 5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유통 큰손인 캠핑족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가는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마트의 경우, 목적에 맞는 상품을 한곳에 배치하는 등 캠핑족 성향에 맞춰 매장을 새롭게 구성했다. 쿠팡도 다양한 캠핑용품 프로모션을 발 빠르게 진행하는 모습이다.
홈치킨 사세(SASE, 대표 김광선)는 맵덕, 맵찔, 마일드족 등 캠핑족 입맛별 맞춤 치킨을 공개했다.
# 단짠 대신 ‘덜단’을 원하는 마일드족에겐 ‘사세 버팔로윙 마일드허니맛’
사세는 단짠단짠의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사세 버팔로 윙 허니’의 순한 버전인 ‘사세 버팔로윙 마일드허니맛’을 선보였다.
인공감미료 없이 국산 벌꿀이 함유된 허니소스로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제품이다. 고온에서 짧은 시간 튀겨 촉촉한 육즙을 살렸으며,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기름기 빠진 쫄깃한 식감까지 잡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아이들 간식부터 어른들 홈술 안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 200℃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집에서도 방금 튀긴 듯 맛있는 치킨을 맛볼 수 있다.
# 매운맛은 포기 못 해~ 맵덕을 위한 ‘사세 매콤 점보 닭다리’
맵덕들을 위한 사세의 ‘매콤 점보 닭다리’는 북채살로 조리한 제품이다. 북채살은 운동량이 많아 육질이 탄력 있고 육즙이 풍부하며, 적당한 지방질로 감칠맛이 살아있는 닭다리 분위다.
사세만의 레시피로 알싸한 매운맛을 살렸으며, 비법 반죽으로 튀겨내 식어도 바삭함이 살아있는 크리스피함이 매력이다. 마라소스나 치즈 등을 함께 먹으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술안주로, 아이 간식으로~ 하이브리드 먹거리를 원한다면, ‘사세 빠삭한 새우링’
통통한 새우를 수제 빵가루에 묻혀 튀긴 ‘사세 빠삭한 새우링’은 새우의 진한 풍미와 바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선사하는 인기 제품이다.
한번 튀겨 나온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는 번거로움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으로 조리할 수 있고, 링모양으로 조리되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캠핑장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술안주로,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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