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도미노피자(대표이사 오광현, 김영훈)와 협력하여 올해 연말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주요 문화시설에서 ‘도미노 희망 파티카’를 진행한다.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는 제조시설을 갖춘 푸드트럭이 현장을 방문해 갓 구운 피자를 제공하는 도미노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일상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하였다.
희망 파티카는 9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서울, 9/26), 고양어린이박물관(경기, 9/28)을 시작으로,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10/30), 11월 고운도서관(세종, 11/2), 수성구립 고산도서관(대구, 11/29), 청도박물관(경북, 11/30) 등 전국 곳곳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을 찾아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가족, 친구와 함께 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다함께 피자교실'도 마련된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식자재를 활용해 나만의 피자를 만드는 체험교실로, 한국도미노피자 본사에서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된다.
‘다함께 피자교실’은 피자를 좋아하는 누구나(아동 만 6세 이상, 4인 이내 팀 신청) 참여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10월 10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누리집 발표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진흥원 경영기획부 관계자는 ‘음식은 삶을 행복하게 하는 문화의 주요한 부분’이며, 이번 협업 캠페인을 통해 문화기업 및 시설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국 구석구석에서 열리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