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 구본학)가 양산시복지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대상에게 쿠쿠전자의 생활 밀착형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쿠쿠는 지난 10일(화) 양산시청에서 김재기 쿠쿠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과 나동연 양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취약계층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쿠쿠는 양산 지역 사회복지 대상 가구 및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기압력밥솥을 비롯해 전자레인지, 스팀다리미, 제습기 등 4천800만원 상당의 쿠쿠전자 생활가전제품 215대를 후원했다.
지난 11일(수)에는 시흥체육관에서 허재영 쿠쿠홈시스 경영지원본부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2024추석온정나누기’ 행사에 참석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전기압력밥솥과 스팀다리미, 제습기 2종 등 4천500만원 상당의 쿠쿠 생활가전제품 224대로, 생활 취약계층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전달된 쿠쿠의 가전제품은 양산시복지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각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는 지난 201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에게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억7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쿠쿠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양산과 시흥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일상 생활에 유용한 가전제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07년 재단 설립 이후 결식아동 및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KBS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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