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9월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센터장 박영호)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공단은 친환경 장보기 실천을 위해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내식당 식자재를 구매하는 등 소비 촉진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돌봄센터 아동 14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어린이 장보기 체험활동을 하며 미래세대가 전통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실물경제를 알게 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한편 공단은 2023년에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1기관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 ▲전통시장 ESG상생활동 전개 등 지역상권 활성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이번 행사로 도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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