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9일(목) 오후, 본점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제7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금) 밝혔다.
‘우리가 널 지킬게’를 주제로한 이번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초록우산,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지원사업이다.
올해 영상제에는 총 229편의 작품이 신청접수 됐으며 심사를 거쳐 27개팀이 입상했다.
초등부문 대상에는 부산 수미초등학교의 ‘마주 잡은 두 손으로 다함께 빛’이, 중·고등부문 대상에는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두 스타의 비상과 몰락’이, 일반부문 대상에는 계명대학교의 ‘인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목) 오후, 수정동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학생들이 건전하고 바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교육문제 해결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BNK행복장학금’ ▲신학기 지원사업 ‘함께 걷는 등굣길’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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