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7월 31일(수)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하여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2024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이날 12개 기관의 16명의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다음과 같이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글로벌 반부패 정책 동향 및 국내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사례 발표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및 개선점 공유 ▲향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토의
첫 번째 세션에서 전력거래소 김광철 감사실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되었던 2024년 국제 반부패회의의 7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최근 글로벌 반부패 정책 동향과 국내 금융산업, 지방행정,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하였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은 전력거래소 한수구 청렴시민감사관 진행으로 참여 기관별로 청렴시민감사관들의 활동 우수사례와 개선점에 대해 각각 발표를 하였고, 향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청렴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역할과 책임 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공공기관들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하였다.
▲청렴시민감사관에게 경영정보 공개확대 ▲청렴시민감사관 역할과 책임의 명확화 ▲청렴시민감사관의 비밀준수 의무 강화 ▲청렴시민감사관의 기관 내 역할확대 ▲청렴시민감사관에 대한 지원 강화(세미나, 교육, 워크숍 등) 등
2024년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의 회장기관으로 선정된 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회장 기관인 나주시 및 총무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협력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력거래소 감사실은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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