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iM 뱅크 본사에서 ‘역외지역 개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디야커피와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있는 iM 뱅크가 협업하여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와 iM 뱅크는 권역별 iM 뱅크 신설점포 개점 시기에 맞춰 지역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설점포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iM 뱅크 앱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iM 뱅크 포스터 QR을 촬영한 선착순 3천 명에게 강원지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이디야커피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8월 중순부터는 대구∙경북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동일한 방식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3천 명에게 아메리카노(L) 쿠폰 3매를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iM 뱅크 앱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에게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L)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와 iM 뱅크는 추후 서울∙경기를 비롯한 충북∙전북∙제주 등 타 권역 iM 뱅크 신설점포 개점 시기에 맞춰 프로모션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역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iM 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iM 뱅크의 전국 확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iM 뱅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디야커피와 iM 뱅크 이용 고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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