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7월 15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홍열(홍텐)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33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김홍열 선수를 비롯,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 전원을 격려했다.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김홍열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렬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올림픽 본선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홍열 선수는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자존심이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비보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실업팀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응원한다”며, “올여름 파리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도봉구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 02-209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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