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4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전수했다.
훈격별로 ▲안성희 前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홍조근정훈장 ▲이상환 前산단관리과장 녹조근정훈장 ▲정회복 前에너지과장 근정포장 ▲김영숙 前소상공인정책과 주무관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훈포장과 함께 증서와 부상도 수여됐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정년‧명예퇴직 등 퇴직 공직자 중에서 재직기간 내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으로, 공적 현장확인 및 공개검증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충북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중심의 충북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충북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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