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남수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송창훈 센터장)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민의 화합 및 공동체를 회복하는 ‘이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웃 프로젝트’는 이웃 간의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상호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자원봉사 프로젝트이다.
자치구자원봉사센터, 기업, 공공기관 등 다자간 협력을 바탕으로 이웃 봉사단 양성 및 교육, 나눔과 배려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공동주택 내에서 인사 및 배려 미션을 수행하는 어린이를 모집하는 ‘하이(Hi)키즈’ 캠페인을 7월 31일(수)까지 집중 모집한다.
하이(Hi)키즈’ 캠페인은 공동주택 내에서 인사 및 배려 미션을 수행하는 어린이를 모집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동네 사람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하이(Hi)키즈’ 캠페인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공동 주택 내에서 인사와 배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이후 도전형 자원활동 플랫폼 ‘모아’(https://moa.seoul.kr/)에 인증을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수행하는 미션은 주변 이웃, 경비원 또는 환경미화원에게 인사하기, 이웃을 배려하는 쪽지 전달하기, 아래층 이웃을 배려하는 활동하기와 같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수행할 수 있는 형태이다.
모아 플랫폼’에 인증을 많이 한 어린이 봉사단원에게는 어린이 비타민, 어린이 김치 등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어린이에게는 ‘하이(Hi)키즈’ 미션지와 꾸미기 물품 등이 제공되며, 층간소음 예방을 주제로 한 ‘하이(Hi)키즈’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이(Hi)키즈’ 어린이 봉사단 활동은 서울시 거주하고 있는 6~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https://volunteer.seoul.go.kr/) 및 별도 신청 페이지(https://naver.me/5SypLbrd)에서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인사를 하면서 우리 지역사회 내 이웃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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