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랑구갑 지역위원회는 6 월 29 일 , 중랑구민회관 1 층 소회의실에서 정기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 지역대의원 150 여 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
이날 대회에는 중랑구갑 지역위원회 서영교 의장 , 조희종 준비위원장 ( 전 중랑구의장 ), 서울시의원 이영실 · 임규호 , 중랑구의원 나은하 · 최은주 · 박열완을 비롯해 지역대의원 등 150 여 명이 참석했다 . 서영교 의장과 지역대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상무위원과 전국대의원을 선출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
서영교 의원은 “ 지역위원회의 핵심은 당원이다 . 그리고 당원을 대표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안건을 의결하는 분들이 지역대의원 여러분이다 . 이번 대회는 당원들과 대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 라고 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
이어 “ 전국대의원은 권리당원들과 함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 상무위원은 지역의 비례대표 후보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 " 우리 지역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당의 방향에 반영할 것 " 이라고 향후 역할과 일정을 설명했다 .
중랑구갑 지역위원회는 2 년마다 개최되는 전당대회에 맞추어 지역조직을 개편했으며 , 대의원 신청을 문자 발송 , SNS 홍보 , 현수막 등을 통해 적극 알렸다 . 이런 노력 덕분에 새로운 인물들도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 .
서영교 의원은 “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 중랑구 주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이 높고 열정적이라 자랑스럽다 . 앞으로도 주민들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 라고 각오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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